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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ence 2015년 3차 일본 우수 기업 연수

2015.12.14


2015 3차 일본 우수 기업 연



일시 : 2015년 11월 4일 ~ 6일 (2박 3일)
장소 : 일본 오사카, 교토

 

올 4월부터 시작된 일본 우수기업 연수.
이번 11월이 벌써 3번째 연수다. 그동안 2번의 나고야 지역 기업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오사카, 교토 지방의 우수 기업들을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연구소 2명, TFT사업본부 3명, CMOS사업본부 5명, 구매본부 3명, 인사 1명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바쁜 업무 때문에 아쉽게 소재사업본부에서는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음에는 꼭 참여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하나라도 더 배우고 내가 일하는 현장을 개선시키겠다는 각오로 14명은 11/4(수) 7시. 인천공항에 모두 모였습니다.

다들 전날 바쁜 업무로 피곤하였지만 회사 대표로 일본 우수 기업 방문에 대한 자부심과 배우고자 하는 열정은 최고였습니다.

GB산업정보원의 이병원전문위원의 안내로 무엇을 보고 배울지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일본의 오사카는 매우 맑고 청명한 날씨로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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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일본 연수 유의사항을 설명해주시는 이병원전문위원님.

 

 

일본정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첫 방문 업체인 마츠다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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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다 입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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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츠다에 감명 받은 CMOS제조파트 박만충사원

 

 

“마츠다”는 금형업체로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특화된 기업이었습니다. 우리회사도 이에 유사하여 많이 배울 수 있는 업체였습니다.“마츠다”는 작은 기업이지만 특화된 전문기술과 체계적인 품질시스템, 직원들의 순환 교육체계 등을 바탕으로 매년 오사카지역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강소기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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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설명 중안 “마츠다” 사장님

 

사장님이 제일교포 3세로서 직접 회사소개 및 제조라인에 대해서 설명해주셨고, 꾸준하고 지속적인 공부에 대해서 강조하였습니다. 공부하지 않으면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또, 사장님 역시 현장에서 다른 직원들과 같이 직접 업무를 하고 사장실도 별도의 공간 없이 현장 라인의 책상 하나가 전부였습니다. 이러한 검소하고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 생산 외 불필요한 것은 모두 없애는 단순화가 “마츠다”의 최고 장점이고 성장 동력이었습니다. 작지만 배울 것이 많았던 회사였습니다.

 

둘째날은 “오므론 태양 교토” 였습니다. 전자부품 업체로 유명한 오므론이지만 “오므론 태양”은 장애인들이 일을 하는 공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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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므론 태양 교육장

 



오므론 태양은 올해 방문한 업체 중에서 가장 3정5S가 잘되어있고 깨끗한 현장 라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직원의 80% 장애인이었지만 이런 현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본받아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라인에 들어서자마자 모든 직원들은 밝게 인사하는 것이 인상 깊었으며, 근무시간에 모두 흩으러짐 없이 업무에 몰두 하였으며, 생산 설비가 각 장애인의 특징에 맞게 개조되어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엔지니어들도 모두 현장 라인에 사무실을 두고 불량, 사고 등에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 자발적인 개선제안 제도를 통해서 자신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오므론 태양” 의 최대 장점 이었습니다.  장애인이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주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하여 스스로 일에 대한 만족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는 창업자의 사상도 인상 깊었으며, 일에 대한 소명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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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제도로 보드마카, 지우개등이 정돈된 화이트보드

 

 

둘째날 두번째 회사로 이동 중에 교토의 유명한 “후지미 미나리” 신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등장했던 여우신사였습니다. 명소 답게 관광객들도 많았고 기모노 등 전통의상을 입은 일본인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본 문화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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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미 미나리 신사

 

 

이번에 방문할 업체인 “교세라” 입니다.
특이한 사항이 “교세라”의 창업자인 일본의 경영의 3대 신이라고 불리우는 “이니모리 가즈오리”의 배우자가 씨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우장춘 박사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교세라”의 자신 회사의 우수성만 쇼룸을 통해 강조할 뿐 생산라인 공개나 교토식 경영방법인 “아메바 경영”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어서 아쉬운 면이 많이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지만 어렵게 방문한 업체에 대해서 홀대한다는 것이 좋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오므론 태양”에서 많은 것을 느꼈기에 “교세라”에서의 아쉬움은 반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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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세라의 로비



벌써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입니다.
연수 참가자 모두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에 아쉬워 합니다.
필자인 저는 일본의 문화를 한번 알아보기 위해 동네 골목에 있는 선술집에 방문하여 사케를 마셔보기도 하고 가게 주인인 유카과 짧지만 이런저런 애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한자 실력을 바탕으로 종이에 한자를 쓰며…) 신기하게도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의미는 알 수 있었고 K-Pop 팬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일본어를 조금 할 줄 알면 더 재미있는 대화를 할 수 있겠다는 아쉬움을 남기며 일본의 마지막 밤을 지냈습니다. (일본어 공부를 해야겠다 굳은 다짐을 했건만… 아직 시작도 못함)

 

셋째날 귀국일이지만 방문 마지막 업체인 “카와무라”에 도착하였습니다. 의료기기 제작업체로서 의수, 의족, 휠체어 등을 만드는 업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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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무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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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무라 교육장에서 교육에 열중한 레이언스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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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무라 현장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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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10 45분 각 팀끼리 조회, 안전구호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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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와 똑 같은 느낌의 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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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씻은 물을 변기물로 쓰는 아이디어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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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휠체어에서 침대로 옮기는 장치. 실습해보는 TFT개발팀 유광선전임연구원

 

 

 “카와무라”는 석고로 만드는 제품이 있었으나 1시간에 1번씩 먼지를 빨아들이는 집진시설이 잘 갖춰진 회사로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의 경영방침이 인상 깊었습니다. 비싼 가격이었지만 고객 한명한명 맞춤 제작을 통해서 실제 자신의 몸과 같은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또, 고객의 비밀 보안도 철저히 지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각 팀마다 고용형태별로 출퇴근이 달라 매일 10시 45분 팀 조회를 통해서 그날의 업무를 전달하고 안전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특이하였으며 우리도 안전구호와 관련된 사항은 배울 것이 있었습니다. 제안 및 개선을 통해서 제작하고 상품화한 아이디어 상품 등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카와무라”를 마지막으로 짧지만 바빴던 2박 3일간의 일본 연수 업체 방문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우리 현장에 많은 것을 개선하여 더욱더 발전하는 레이언스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방문에 참여한 인원들도 자신이 하는 업무 개선과 실력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노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2016년에도 일본연수는 이어집니다.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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