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RY 공채 4기 교육
2016년 7월 11일 월요일 9시.
3년 만에 진행된 공채 신규 입사자 8명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난 4/30부터 5/8까지 VN 공채 4기 서류전형을 비롯하여 5/15 인적성검사, 5/24~6/1 1차 면접, 6/1~6/8 최종면접, 6/16 입사자 오리엔테이션, 6/27 입사 및 7/8까지 2주간의 VN교육을 거쳐 2달여 만에 드디어 각자가 일하게 될 회사로 배치 되었습니다. 38 대 1의 경쟁률 속에 살아남아서(?) 인지 눈빛이 초롱초롱한 모습이었습니다.
▲ 영광의 공채 4기 인원들
레이언스로 배치 받은 첫날. 과연 어떤 일들이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커다란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공채 4기들을 위한 현정훈대표님의 친필 서명이 있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사원의 마음가짐”과 신규 입사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명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RY로 배치된 공채 4기 9명은 뜻밖의 선물에 감동하며, 너나 할 것 없이 RY로 오기를 잘했다며 서로를 격려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 입사 선물로 받은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사원의 마음가짐”과 명함
RY로 배치 받은 9명은 진정한 RY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RY에서 준비한 입사자 교육에 참여하게 됩니다. 각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RY 제품이 생산되고 고객까지 전달이 되는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1주일 동안 진행하며, 교육 종료 3일 간 1일씩 개발, 3개 제조본부를 돌면서 현장실습까지 하게 됩니다.
▲ 신규 입사자 교육 중인 모습
교육 첫 시간으로 RY의 자랑인 멘토링 협약식도 가졌습니다. 신입사원들의 빠른 조직 적응과 업무 습득을 위해 같은 본부 내 같은 직무를 하는 핵심 인재로 구성된 멘토 입니다. 간단히 통성명을 하고 서로를 잠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새로 생긴 사내식당의 PDR(VIP용 식당)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특식을 먹었습니다. 멘토와 식사를 하면서 소속 부서와 업무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신규 입사자인 멘티들에겐 든든한 형, 오빠, 언니가 생겼습니다.
▲ 멘토링 협약식 모습, 멘토와 멘티들이 서로 닮은 모습.
멘티 정재민 연구원, 멘토 박상영 책임(上左)과 男女 멘토인 구매자재팀 박세현 담당, 현승훈 책임(上右)
女女 멘토인 한슬기 주임, 성미정 담당(下左)와 HW개발을 책임질 이건하 연구원, 강병욱 책임(下右)
▲ 멘토링 협약식 후 PDR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
오후 부터는 영업본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RY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영업본부 소개를 맡은 변희성상무님을 필두로 마지막 수업인 CMOS사업본부 공정 소개까지 5일간 매일 8시간씩의 타이트한 수업일정이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은 7월 무더위를 날려버릴 정도 입니다.
7/18 오전 교육을 완료 후에 첫 만남에 1주일 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공부를 했으면 공부에 대한 시험과 평가는 당연합니다. 약 100분 동안 17개 과목 160문제를 쉼 없이 풀었습니다. 결과는 매우 궁금했지만 곧바로 오후부터는 제조 현장 실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공부한 것이 얼마나 나왔을까? 아~~~ 어렵다(左) 시험이 끝난 후 단체 사진(右)
3개조로 편성되어 각 조별로 TFT, CMOS, 소재 제조 공정에 1일간 투입되어 실제 RY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을 경험해보고 직접 생산에도 참여하는 현장 실습, 교육 첫 주에 배웠던 이론 수업을 실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모두들 처음 대하는 방진복에 낯설었지만 금새 적응하여 실습에 열정을 다합니다.
3일째 현장실습이 마무리 되는 7/20(수) 저녁. 공채 4기 9명은 현정훈 대표님 및 인사팀 3명과 함께 부서 배치 전 간담회 겸 만찬을 가졌습니다. 현정훈 대표님의 입사 축하 및 10일 간의 교육에 대한 소감, 그리고 각자 돌아가면서 입사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공채 4기 9명은 입사 첫날부터 다른 계열사들과는 다르게 잘 짜여진 교육과 대표님의 도서 선물, 명함 지급, 멘토 협약식, PDR에서의 식사까지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감동하며 만족해하였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RY에 온 것을 행운이라고 하면서 서로 격려하며 좋아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VN 계열사 중 최고의 회사인 레이언스에 온 만큼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 최고의 성과를 내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약속하며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마무리 하였습니다.
▲ 입사 소감을 서로간에 얘기하는 모습
▲ 열심히 하자는 결의를 보이는 공채 9기 90,91년생들(左), 우리는 88년생 친구 위진욱 담당, 윤찬희 연구원(右)
7/21 목요일 아침. 모두 들뜬 기분으로 출근하고 각자 자신의 PC를 받은 후 현업에 배치되었습니다.
깔끔하게 마련된 자리를 보고 다들 업무에 대한 의욕을 불태웁니다. 각자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하며 업무를 봅니다.
▲ 7/21 출근맞이 행사 시 RY 로비에서 휴가철 건강을 지킴을 위한 모기약을 나눠주는
구매본부 최영일본부장과 구매자재팀 신규 입사자 박세현담당
7/22 금요일은 위아레데이가 있는 날입니다. 위아레데이에서 가장 큰 코너인 “신규 입사자 자기소개 시간”에 이번 공채 9명이 소개를 합니다. 모두들 자신의 개성과 끼에 맞추어 멋진 소개를 준비하였습니다. 기존 동료, 선배 직원들은 입사를 모두 축하하며 9명의 면면을 알 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 자기소개를 하는 윤찬희 연구원(左), 전략팀 황유하 책임(右)
또, 지난 교육에 대한 Test 결과도 발표하고 성적 최우수자 2명에 대한 시상도 있었습니다. 영예의 수상자는 공채 4기 최연소자인 TFT기술파트의 성미정 담당이 1등, 경력자의 파워를 보여준 전략팀 황유하 책임이 2등을 하며 소정의 상품권을 받았습니다. 다들 전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으며, 입사 선물로 받은 “사원의 마음가짐”에 대한 독후감도 제출하였습니다.
▲ 성적우수자 수상자인 황유하 책임(左), 성적우수자 1, 2등 및 사장님과 함께(右)
모두 최고의 사원이 되기 위한 각오와 다짐을 밝혔으며, 지금처럼 공부하고 노력해서 최고의 인재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레이언스 공채 4기 9명 모두 다시 한번 입사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