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2016년 3차 회사주변 도로 대청소의 날
6월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레이언스인들은 어김없이 도로입양 구간 대청소를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종일 따가운 햇살만 내리쬐더니 도로 대청소 인원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니 어느새 시원한 바람이 불며 우리들을 저절로 바깥으로 안내하였습니다.
오늘은 레이언스에 I/O센서 판매 5만대 돌파와 World Class 300에 선정되는 두 가지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기념 행사를 끝내자마자 TFT 사업본부와 CMOS 사업본부 도로 대청소 봉사단이 건물 앞에 집합! 자부심을 가득 안고 도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모두 쓸어 담기 위해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하나씩 들고 출발합니다. TFT사업본부장님을 선두로 직원들이 길가에 숨어 있는 쓰레기를 줍기 시작합니다. 가장 뒤에는 CMOS 사업본부장님께서 놓친 곳이 없나 꼼꼼히 살피시며 쓰레기를 주워 담으셨습니다.
▲ 2016년 3차 도로 대청소 인원들 기념촬영(TFT 사업본부, CMOS 사업본부)
▲ 선두에서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TFT 사업본부장님
▲ 가장 뒤에서 수풀 속까지 샅샅이 살피시는 CMOS 사업본부장님
우리 레이언스가 2년여 행사를 진행해왔던 성과였을까요? 오늘따라 쓰레기가 많이 보이질 않았는데요, 출발할 때 곳곳의 쓰레기를 모두 쓸어 담아 만선을 기대하였지만 쓰레기가 많이 보이지 않는 것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회사 주변을 청소하고 바로 초록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작년 5월 숲 가꾸기 행사로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초록공원에 산수국을 심었었는데, 오늘 대청소를 하며 아름답게 활짝 핀 산수국을 보며 당시 참석했던 임직원들은 뿌듯한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 업무와 봉사활동을 모두 열심히 하시는 TFT 사업본부 송현수 책임
▲ 초록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있는 레이언스인들
▲ 작년 숲 가꾸기 행사에서 레이언스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심은 산수국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잠깐 감상~!!
그렇게 잠깐의 감상을 한 후 다시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오후 6시가 가까워지자 대로변으로 가는 내리막길에는 퇴근차량들이 줄을 지었지만 우리 레이언스 도로 대청소 봉사단은 아랑곳 하지 않고 구석구석 쓰레기를 주워 담았습니다.
잠시 휴식을 갖는 동안 CMOS 사업본부장님께서 오늘 수고한 직원들에게 맛있는 음료수를 사주셨습니다. 청소하느라 흘린 땀방울이 모두 날아갔습니다. 뿌듯함과 행복함으로 오늘 하루를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로 대청소에 참석해 주신 TFT/ CMOS 사업본부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레이언스 도로입양 대청소 활동은 회사주변이 청결해지고 임직원이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할 수 있도록 계속 될 것입니다.